28일 방송된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속 코너 ’화제 人‘에서는 옛날 돈가스로 연매출 3억을 이끌어낸 자매가 나타났다.
서울의 한 상가에 위치한 주인공 최병주(59)씨의 가게는 연일 옛날 돈가스를 찾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최병주 씨는 친 언니와 함께 17년간 한자리를 지키며 직접 개발한 특제소스로 맛을 내 3억 원의 매출을 이루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최병주 씨 만의 ‘성공 노하우 3’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공 노하우 3가지 중 단연 눈길을 끌었던 것은 바로 옛날 돈가스와 함께 나가는 열무 물김치. 열무 물김치는 돈가스를 먹으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느끼함을 말끔하게 덜어줘 손님을 부르는 또 하나의 일등공신이 됐다.
마지막으로 3억의 매출의 1/3을 차지한 노하우는 포장서비스다. 7년 째 포장서비스를 해온 최병주 씨는 “손님이 돈가스를 맛있게 먹으며 ‘집에 있는 가족도 맛보게 하고 싶다’라고 넌지시 던진 말해 시작하게 됐다. 이에 한 손님은 ”아들이 일본에서 내일 온다. 오면 꼭 이 집을 들러 돈가스를 먹고 간다. 또한 집으로 더 사가서 가족과 함께 해 먹기도 한다“라며 옛날 돈가스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 최병주 씨는 “옛날 돈가스는 비타민 같은 존재다. 힘들었던 시절을 잊게 하고 지금은 나이 먹는것 까지 행복하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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