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남 구애녀' 정체는 20대 직장인 "악플 두려워 미니홈피는 비공개"

입력 2014-09-18 03:10  

[라이프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버스남을 찾아요’라는 전단지의 주인공 ‘구애녀’의 정체가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버스남 구애녀’는 자신을 회계 분야에 종사 중인 2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 여성은 자신의 전단지를 돌려 화제가 됐던 ‘버스남’사건이 특정 업체의 마케팅이나 홍보로 몰아가고 있는 것과 자신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이 ‘오크녀’등으로 폄하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차라리 미니홈피를 통해 얼굴을 공개할까도 생각했지만 악플등이 염려돼 용기가 안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슈가 된 전단지는 버스남을 찾기 위해 약 40장을 복사해 친구와 마스크를 쓰고 걸어 다니며 일일이 직접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트위터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버스에서 만난 파란색 후드티를 입은 남자를 애타게 찾는 글이 적힌 사진이 올라와 급속도로 전파돼 인터넷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적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송새벽, 남우조연상 수상 "봉준호 감독 감사, 원빈형 죄송해요"
▶ 허각, 어머니의 편지 한 장에 눈물 왈칵 “효도할게요”
▶ 이세은 결별설 "2년전에 이미 헤어졌다" 적극 해명
▶ 유빈, 어린시절 단발머리 예사롭지 않은 포즈 뜨거운 반응
▶ 구혜선의 끊없는 행보 '요술'로 도쿄영화제 상영 호평!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