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5개월된 영아 사망…영아돌연사 증후군 주의!

입력 2014-09-19 00:37   수정 2014-09-19 00:37

[라이프팀] 어린이집에 맡겼던 생후 5개월된 한 영아가 숨진채 발견됐다.

2일 오후 6시30분께 광명시 철산동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5개월된 한모군(1)이 숨져 있는 것을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씨(35·여)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씨는 "분유를 먹이고 등을 두드린 뒤 재웠는데, 잠을 자는 줄 알았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한군은 이날 오후 5시께 어린이집에 맡겨졌으며, 어머니 이모씨(32)가 1시간30분만에 데리러 왔을 때는 이미 숨져 있었다.

사건 담당 경기 광명경찰서는 한군이 영아돌연사증후군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한편 영아돌연사증후군은 한 살 이하의 건강한 아기가 아무런 조짐이나 원인 없이 갑자기 사망했을 경우에 내리는 진단이다. 이 증후군은 생후 1~4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밤 10시에서 오전 10시 사이에 잘 발생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전국 4개 공원 ‘자전거 탐방로’ 25km 조성
▶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스마트폰 한글자판 '더 쉽고 빨라진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