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타고난 피부미인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피부를 타고났다 하더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금세 망가지는 것이 피부. 반대로 선천적으로 거칠고 예민한 피부를 가지고 태어났더라도 관리를 잘 하면 건강하고 예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피부미인의 관건은 타고난 피부가 아니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이다. 이에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개선하는 것이 중요. 피부미인은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 피부와 피부의 근간이 되는 건강관리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끊임없는 노력과 관리로 완성되는 피부미인. 이러한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필수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피부 주치의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에게 들어 보았다.
▶ 미인은 잠꾸러기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윤택하고 맑게 해준다. 밤샌 다음날 아침의 피부를 보면, 하룻밤 사이에 눈에 띄게 늙어버린 듯 한 기분이 들기 마련. 이는 사람의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간이 바로 외부자극이 없는 수면시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히 잠을 자야 하는 것은 물론 꿈을 많이 꾸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이 또한 교정해야 한다.
▶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라
자외선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때문에 외출할 때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능뿐 아니라 수분유지 및 피부보호 기능도 있어 잡티와 잔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보습은 기본
가을,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각질이 생기거나 잔주름이 증가하기 쉽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기본. 특히 목욕 후에는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 등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물을 많이 마시자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좋은 물은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이 된다. 인체에 들어온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 피부가 투명해 지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따라서 수시로 물이나 녹차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당분 섭취는 줄이고, 과일과 야채는 맘껏 먹자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서 피부에 영양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큼이나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 초콜릿, 사탕 등 당분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과일, 야채 등과 친해질 것. 특히 토마토와 브로콜리는 피부노화방지, 시금치, 고구마, 고추, 양파는 피부미백에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임 원장은 “하루에 10분씩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따뜻한 온기를 준 후 마사지용 크림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 해주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활력을 준다”는 말도 덧붙였다.
피부미인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일상의 작은 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나날이 늙어가는 피부를 보며 한숨만 쉬지 말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피부미인이 되도록 노력해 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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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피부미인의 관건은 타고난 피부가 아니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이다. 이에 맑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개선하는 것이 중요. 피부미인은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라 평소 피부와 피부의 근간이 되는 건강관리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끊임없는 노력과 관리로 완성되는 피부미인. 이러한 피부미인이 되기 위한 필수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내 유명 연예인들의 피부 주치의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에게 들어 보았다.
▶ 미인은 잠꾸러기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윤택하고 맑게 해준다. 밤샌 다음날 아침의 피부를 보면, 하룻밤 사이에 눈에 띄게 늙어버린 듯 한 기분이 들기 마련. 이는 사람의 피부가 재생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시간이 바로 외부자극이 없는 수면시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히 잠을 자야 하는 것은 물론 꿈을 많이 꾸는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면 이 또한 교정해야 한다.
▶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라
자외선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고 색소침착을 일으켜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때문에 외출할 때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24시간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서 철저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기능뿐 아니라 수분유지 및 피부보호 기능도 있어 잡티와 잔주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 보습은 기본
가을, 겨울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 차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각질이 생기거나 잔주름이 증가하기 쉽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이 기본. 특히 목욕 후에는 물기가 다 마르기 전에 바디로션이나 바디크림 등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물을 많이 마시자
인체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만큼, 좋은 물은 피부에 가장 좋은 보약이 된다. 인체에 들어온 충분한 양의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 피부가 투명해 지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따라서 수시로 물이나 녹차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당분 섭취는 줄이고, 과일과 야채는 맘껏 먹자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는 줄이고 비타민 등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서 피부에 영양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큼이나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기 때문. 초콜릿, 사탕 등 당분이 많은 식품은 피하고 과일, 야채 등과 친해질 것. 특히 토마토와 브로콜리는 피부노화방지, 시금치, 고구마, 고추, 양파는 피부미백에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임 원장은 “하루에 10분씩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따뜻한 온기를 준 후 마사지용 크림으로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마사지 해주면 피부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활력을 준다”는 말도 덧붙였다.
피부미인은 더 이상 남의 얘기가 아니다. 일상의 작은 습관만 바꿔도 충분히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가질 수 있기 때문. 따라서 나날이 늙어가는 피부를 보며 한숨만 쉬지 말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피부미인이 되도록 노력해 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goodluck@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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