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1월8일 오전 3시4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3동의 한 아파트 401호 김모(37)씨 집에서 불이 나 김씨의 부인 김모(37)씨와 7살과 5살된 아들 두 명이 숨졌다.
김씨는 잠을 자다 메케한 냄새를 맡고 밖으로 대피했으나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가족은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화를 입었다.
또한 불길이 번지면서 바로 윗층 주민 서 모(73) 할머니와 홍 모(47)씨 등 3명도 연기에 질식돼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김씨의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본 맞은편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되었으며 불은 27평 아파트 401호와 501호를 모두 태웠다.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제원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뉴욕市, 때아닌 빈대공포 “여행 가야돼? 말아야돼?”
▶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전국 4개 공원 ‘자전거 탐방로’ 25km 조성
▶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11월8일 오전 3시40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3동의 한 아파트 401호 김모(37)씨 집에서 불이 나 김씨의 부인 김모(37)씨와 7살과 5살된 아들 두 명이 숨졌다.
김씨는 잠을 자다 메케한 냄새를 맡고 밖으로 대피했으나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가족은 미처 몸을 피하지 못해 화를 입었다.
또한 불길이 번지면서 바로 윗층 주민 서 모(73) 할머니와 홍 모(47)씨 등 3명도 연기에 질식돼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김씨의 집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본 맞은편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되었으며 불은 27평 아파트 401호와 501호를 모두 태웠다.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으며 경찰은 김씨와 목격자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제원인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뉴욕市, 때아닌 빈대공포 “여행 가야돼? 말아야돼?”
▶ KTX로 떠나는, 홍도·흑산도 2박3일 ‘황홀경’
▶ 전국 4개 공원 ‘자전거 탐방로’ 25km 조성
▶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