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과 수영은 지난달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 농구코치를 찾아 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의 따뜻한 행동은 ‘박승일과 함께 하는 ALS’ 카페에 사진이 공개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신세경과 수영이 박승일 전 코치에게 기운을 불어넣는 사랑의 뽀뽀를 하는 사진이 눈길을 끌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이 "무슨 의도로 저런 사진을 찍었냐", "이미지 개선하러 갔냐"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증샷 찍으러 갔냐? 아픈 환자 두고 브이질에 단체로 모자 눌러 쓰고 뭐하는 짓이냐?", "의도는 좋았겠지만 사진은 별루다", "딱보니 이미지 좋게 하려고 몰려갔구만" 이라며 비판하는 댓글을 적었다.
그러나 또다른 네티즌들은 "박승일 선수 다큐를 봤을 때 방문한 이들을 모두 사진찍어 벽에 걸어둔다더군요. 오해하지 마세요", "좋은 의도인데 왜곡하지 맙시다", "루게릭병에 좋은게 엔돌핀이라 사진보고 즐거워하라고 어머니가 찍으신건데 왜들그래요" 라며 옹호하는 댓글을 달며 논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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