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원은 2005년 4월 자신의 팬카페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주소를 공개하며 “81년생 김소원으로 찾아보면 검색될 것”이라고 전하며 자신의 개명 소식을 전했다.
김소원은 방송 출연 후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워 이름을 개명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남길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원은 한 때 연예계 진출 루머가 불거지기도 했으나 자신의 대학 전공인 화학을 살려 대기업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꽃님 개명이 검색어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아, 나 초등학교 때 보던 애정만세 그립네요”, “김꽃님 진짜 이름 오랜만에 듣는다~”, “대기업 입사했다던데 아직 엄친딸이네요! 부러워라”, “꽃님 소원 이름 너무 예쁘다”라는 등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원은 '애정만세' 코너에 출연, 김동완·성시경·이성진·이지훈 등 남자 인기가수들의 구애를 장장 6개월이나 받으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후 일반인 스타의 대명사로 자리 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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