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 시장에서 디에구를 비롯해 시몬 키예르, 아르네 프리드리히, 시세루 등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던 볼프스부르크가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시즌 전 볼프스부르크는 대대적인 영입으로 바리에른 뮌헨의 독주를 제지할 유력한 클럽으로 떠올랐지만 기존 멤버와 영입선수간에 불협화음이 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적생’ 플레이메이커 디에구가 훈련 도중 사샤 리터의 따귀를 때리는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러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11일 골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10일 팀 훈련을 하던 도중 사샤 리터가 디에구에게 다소 강한 태클을 걸었고 화가 난 디에구는 리터의 사과도 뿌리친채 따귀를 때려버렸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는 팀 동료의 따귀를 때린 디에구에게 그 어떤 벌금도 물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맥클라렌은 "일상적인 훈련 상황에 불과하다. 두 선수는 볼 경합 과정에 있었다"며 이번 사건이 과대 해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만을 기록하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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