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 잘 받는 얼굴, V라인-S라인을 만들어라!

입력 2014-09-21 00:09  

[라이프팀] 요즘 커피숍이나 음식점을 가면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음식 사진뿐 아니라 자신의 얼굴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신의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사진발이 잘 받지 않아 사진을 올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주위에서 보면 얼굴은 못생겼는데 사진발이 잘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실제 모습은 예쁘나 사진발이 잘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 것.

사실 이런 차이는 아주 작은 데서 발생한다. 얼굴이 아무리 작다 하더라도 이마가 푹 꺼져 있고 코가 낮다면 사진을 찍을 때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또한 그렇게 예쁘지 않더라도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잘 모여 있고 옆모습을 봤을 때 이마와 코, 입술이 자연스러운 라인을 이루는 S라인을 가지고 있다면 사진발을 잘 받게 된다.

사진발 잘 받으려면 V라인-S라인 가지고 있어야…

변혜경 뷰티디렉터(압구정 W성형외과)는 "갸름한 턱인 V라인 뿐 아니라 이마와 코, 턱 라인이 부드럽게 떨어지는 S라인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마나 코, 턱 등의 볼륨은 수술적인 방법이 아닌 필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볼륨이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주름개선 효과도 있다"라고 말했다.

변혜경 뷰티디렉터는 "필러는 특히 시술 시간이 간단하고 부작용이 적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술이다. 필러를 통해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주고 근육으로 각진 사각턱은 보톡스로 줄여주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톡스 주사는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고 티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부작용 또한 없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시술시에도 통증이 없고 주사를 한 부위가 붓거나 멍이 들지 않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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