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히렌빈(Heerenveen)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세계빙상연맹 월드컵 1차 시리즈 500m 1차 레이스에서 남자부는 이강석이 2위로 결승선을 여유롭게 통과했다.
모태범의 기권으로 조편성이 재조정된 남자 500m 1차 레이스에서는 이강석이 35초00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태범이 기권하다니, 1위의 인물이 경기를 뛰지도 못해 너무 아쉽다!", "얼른 털고 일어나 쌩쌩 달리는 모습 부탁한다" 등 격려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참가한 이상화는 독일의 제니 울프(Jenny WOLF)에게 1위를 내주고 아쉽게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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