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체비만 반전몸매? 날렵 허벅지 만들자

입력 2014-09-22 21:33  


[라이프팀/사진 이환희 기자, 김지현 기자] 연예인들의 ‘반전몸매’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한 배우 정소민이 한 공식석상에서 평소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튼실한 하체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여배우에게는 다소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지만 네티즌들이 오히려 “인간적이다”, “귀엽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오히려 인기가 높아졌다.

이후에도 서우나 여러 배우가 ‘반전몸매’의 대열에 들어서며 다소 육감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몸매로 주목받았다.

“나도 반전몸매, 근데 왜 안귀여울까?”

그러나 반전몸매라고 누구나 귀여운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대학생 서모 양(22)은 평소 청순한 이미지와는 다른 튼실한 허벅지로 심각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서 양은 “한 번 용기를 내서 짧은 치마를 입고 학교에 간 적이 있다. 그러나 ‘반전몸매’로 매력을 주는 것은 고사하고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코끼리 다리’라는 놀림을 종종 받는다”라고 하소연 한다.

실제로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은 연예인과 달리 튼실한 하체는 일반인에게 ‘반전’이 아닌 그저 ‘굴욕’으로 작용하게 된다. 날렵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탄력적인 허벅지를 만드는데 주목해야 한다.

• 하체관리, 생활습관 영향 많이 받는다

하체비만이 ‘타고 나는 것’이라고 알려진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생활습관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노력 여부와 관계없이 좋은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허벅지가 날렵한 경우가 많다.

먼저 하체비만이 되는 원인 세 가지를 알아보자. 하체비만은 크게 비만형과 근육형, 부종형으로 나뉜다. 비만형은 말 그래도 체형이 비만인 경우, 이어 근육형은 다른 사람에 비해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다. 마지막으로 부종형은 하체에 잘 붓고 부종이 생겨 하체비만으로 굳어진 상태를 말한다.

비만형이라면 상관없지만 근육형과 부종형이라면 단순한 다이어트로는 관리가 어렵다. 근육형이라면 근육이 비대하게 발달하지 않도록 평소 무리한 운동을 삼가야 한다. 부종형이라면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평소 활동을 늘리고 잠들기 3시간 전 부터는 물을 마시지 않고 평소 마사지를 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 하체비만, 겨울에도 날씬하게 관리하는 법

게다가 아무래도 활동량이 적은 겨울은 하체비만 여성에게도 괴로운 계절이다. 두툼한 외투만 믿고 기름진 음식을 먹은 여성들은 비만형과 부종형 등 복합적인 하체비만이 심화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겨울에도 하체비만을 현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 최근에는 손쉬운 관리방법이 다양하게 나와 잘 이용하면 날씬한 하체를 만들 수 있다.

다이어트 속옷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입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3D직물구조로 짜여진 속옷은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마사지효과와 체온상승효과를 동시에 준다. 실제로 국내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21일 최대 3.1%의 체지방량 감소를 나타냈다.

또한 추위도 이기고 하체 혈액순환도 돕는 반신욕을 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2~3회 시간을 내어 38~40도의 물에 30분 정도 몸을 담가주는 방법으로 실시하면 좋다. 반신욕을 실시할 때 명치 아래까지만 잠기도록 하고 들어가기 전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값싸고 맛있는 ‘한우’ 구입 노하우
▶ 女心 사로잡는 '혈액형 별' 와인 리스트
▶ 관절에 도움되는 '산모 용품' 인기!
▶ 고소득자 부럽지 않은 내게 딱 맞는 부업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