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도가 아시안게임에서 마지막 금빛 바통을 잡았다. 남자 유도 60kg 이하 급에 출전한 최민호는 준준결승에서 중국의 라무스를 상대로 한판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호는 예선 1차전에서 북한 선수 김경진을 맞아 우월한 경기를 펼치며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이후 2차전에서도 팔레스타인의 사르한을 제치며 준결승에 이름을 올린 것.
아울러 48kg 이하 급에 출전한 정정연(포항시청)과 무제한급에 출전한 김나영(대전서구청)도 준준결승에 출전해 각각 인도 선수 데비톰비와 카자흐스탄의 아브드라수로바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 금빛 뒤집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최민호, 정정연, 김나영의 유도 준결승전은 잠시 후 오후 4시에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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