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재벌2세 주식부자 1위 ‘무려 2조2592억원’

입력 2014-09-23 03:08  

[라이프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재벌2세 주식부자 1위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18일 재벌닷컴이 국내 30대 그룹의 재벌가 자제의 상장사 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정 부회장의 주식자산 가치는 17일 종가기준, 2조2592억원으로 59명중 가장 많았다.

2010년 초만 해도 정 부회장의 주식자산 가치는 1조4654억원에 머물러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신동주 일본 롯데 부사장에 비해 뒤쳐져 3위에 머물렀으나 글로비스와 기아차 주가의 수직 상승으로 인해 자산가치가 54.2%나 치솟아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정 부회장에 이어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은 2조2293억원으로 2위에 올랐고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이 2조1798억원으로 3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9272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30대 그룹 총수 2세 중에서 올해 들어 상장사 주식자산 가치가 가장 늘어난 사람도 정 부회장이었다. 정 부회장의 올초 대비 주식자산가치 상승분은 7,938억원이었다.

한편 농심의 신동원 부회장의 주식자산은 209억원 줄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김동관 한화그룹 회장 장남(-196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118억원) 등의 주식 자산가치도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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