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피부? ‘도자기 피부 다리’ 만드는 법

입력 2014-09-23 05:00  

[라이프팀] 여성들의 피부 관리는 겨울이 되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다. 주름을 예방하고 보습을 지켜준다는 다양한 화장품에 적게는 몇 만원에서 수십 만원짜리 제품의 사용도 서슴지 않는 것이다.

물론 여성들에게 피부 관리는 필수에 가깝다. 피부의 착색이 심하거나 트러블이 있으면 전반적인 이미지도 안 좋아 보일 뿐 아니라 스스로도 대인관계에 위축되는 등 콤플렉스가 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얼굴 피부만 신경 쓰는 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 여성들은 간과하기 쉽지만 전문가들은 신체의 피부도 관리해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겉으로 드러나기 쉬운 팔이나 목은 물론 특히 다리의 피부에 주목해야 한다.

△ 미세한 각질·작은 흉터 ‘다리가 너무해’

특히 겨울철 다리에 하얗게 미세한 각질이 일어난다든지 작은 흉터에 거뭇거뭇해 보이는 것은 남자들도 ‘꼴불견’이라고 입을 모은다. 평소 운동을 통해 각선미를 잘 관리했더라도 지저분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이다.

다리 피부를 도자기처럼 말끔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각질관리가 우선이다. 다리 전용 스크럽제나 바디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일주일에 1~2회 스크럽을 실시해주면 효과적이다. 스크럽 후에는 다리의 피부가 자극되어 있으므로 스킨 등으로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뽀얀 피부의 다리를 만들기 위해 가끔 화이트닝 팩을 직접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 풍부한 귤을 이용한 팩이 좋은데, 귤 1개와 밀가루 2스푼, 플레인 요구르트 2스푼, 꿀 1스푼 정도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된다. 다리의 원하는 부위에 거즈를 덮은 후 위에 잘 펴 발라주면 좋다.

△ 피부는 좋은데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조심’

트러블 없고 뽀얀 다리 피부를 만들었는데 이게 무슨 일,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 때문에 울상 짓는 여성들이 있다. 특히 지방이 쌓이기 쉬운 허벅지를 살짝 손으로 뭉쳐보면 셀룰라이트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세포가 뭉쳐 피부 표면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피부를 울퉁불퉁하게 할 뿐 아니라 부분 비만의 원인이 된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도 셀룰라이트가 제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도 많다.

이런 경우라면 셀룰라이트 전용 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바르는 크림 제품부터 다양하게 있는데 겨울철에는 보온도 지킬 수 있는 속옷이 인기가 높다. 입기만 해도 체지방량을 감소시키고 셀룰라이트를 분해·배출 해주는 다이어트 속옷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하루 6시간 이상 21일 착용한 결과 최대 3.1% 체지방량이 감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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