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오후 7시(한국시간) 아오티 베이스볼필드에서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결승전에서 조범현 감독(기아 타이거즈)은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홈텃세’ 중국을 7-1로 간단히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연장까지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하고 결승행 티켓을 쥔 대만을 상대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앞서 예선에서 한번 대만과 맞붙었었던 한국대표팀은 당시 류현진의 호투와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즈)의 연타석 홈런등에 힘입어 6-1로 대승을 거둔바 있다. 당시 류현진은 6이닝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으로 대만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예선서 한번 크게 꺾은 상대이기에 혹시나 있을 자만심을 경계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다짐했으며 특히 대만의 에이스인 양아오쉰(소프트뱅크)의 출전이 불투명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예선에서 류현진의 호투에 혼쭐이 났었던 대만 타선이 결승에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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