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몸매 강조하려면 각선미 주목하라

입력 2014-09-24 01:06  

[라이프팀] 여름과 겨울,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열심히 몸매를 만들었던 직장인 박현선 씨(27, 여)는 최근 다 부질없다며 좌절을 하고 있다.

몸매는 완성했지만 갑자기 낮아진 기온이 복병, 두꺼운 외투로 몸을 가리는 탓에 도저히 드러낼 기회를 찾지 못하는 것이다. 그녀는 "멋진 몸매로 매력을 드러내고 싶었는데 집에서만 혼자 보면서 만족하려고 이 고생을 했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하소연 한다.

실제로 겨울이 되면 몸매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 두꺼운 점퍼나 코트 등을 입으면 웬만한 몸매 콤플렉스도 해소할 수 있지만 반대로 몸매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답답한 계절이 되는 것이다.

'겨울은 다리미인의 계절'

그러나 겨울만 되면 주목받는 몸짱들이 존재한다. 바로 유려한 각선미를 뽐내는 다리미인들, 겨울철에도 거의 유일하게 몸매가 드러나는 다리 덕분에 더욱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이다.

여성들은 상체와 달리 하체는 레깅스나 스키니팬츠 등을 통해 각선미를 충분히 드러낼 수 있다. 남자들도 겨울철에 코트를 입은 탄력적인 각선미를 보여주는 미인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날씬한 다리 관리는 어떻게?'

그렇다면 겨울에도 매력 넘치는 날씬한 다리는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까. 사실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적어지고 운동이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리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먼저 따로 운동시간을 마련하지 않고 집에서 TV를 보는 시간에 짬을 내어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L자 형태로 들어 올렸다가 내려주는 동작이 효과적이다. 다리를 바꿔가면서 10분 이상 실시한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을 자극하여 유연하게 만들고 부기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짠 음식을 피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반신욕 등을 일주일에 2~3회 실시하는 것이 좋다. 자기 직전에 물을 섭취하는 것이 부종을 유발한다.

최근에는 하체비만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다이어트 속옷도 주목받고 있다. 피치바디(www.peachy-body.com)는 영국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3D직물구조로 입기만 해도 피하지방에 압착하여 마사지 효과를 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준다. 특히 운동과 함께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높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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