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딸을 사랑하는 父心, 관중에게 큰절 올린 장미란 아버지

입력 2014-09-24 05:04  

[스포츠팀] 장미란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자 장미란의 아버지는 묵묵히 응원단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또한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하는 장미란의 아버지 장호철 씨는 이어 태국선수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이렇게 모든 분들에게 장미란 대신 감사의 인사를 건낸 후에야 금메달을 안겨준 딸과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이 사진은 중국 언론 봉황망 뉴스가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역도 75kg 이상급에서 장미란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관중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장호철씨를 찍은 것이다.

봉황망 뉴스는 "장미란이 금메달을 획득한 후 아버지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며 “한국 관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큰절까지 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 이 사진을 보고 “감동이다. 딸과 아버지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아버지가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아 마음이 찡하다”는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부산에도 강승윤 효과 통했나? 오랜만에 등교한 강승윤 학우들에게 인기폭발!
▶'2NE1' 산다라박 이사 인증샷 공개! "예쁜 내방 생겼어요!" 
▶정지순 ‘저 결혼해요~!’ 내년 5월 연극배우와 웨딩마치 
▶이나영 '반전 드레스' 男心 폭발! '뽀얀 등라인' 화제
▶정용화, 막내 강민혁 응원차 '괜찮아 아빠 딸' 촬영장 방문 훈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