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아기처럼 부드러운 손 피부 만들기

[이진 기자] 손을 보면 그 사람의 나이를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손은 피부 부분 중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 가장 길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속의 탐정들은 손을 보고 상대의 살아온 환경이나 직업을 맞추기도 한다.

이렇듯 손을 나이보다 젊고 부드럽게 가꾸는 것은 얼굴이나 몸매를 관리하는 것만큼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요리나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많이 하는 여성들의 경우 손이 더욱 빨리 노화되며 손상되기 마련이다. 

또한 겨울철이 되면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각질이 일어나고 붉어지는 것은 물론 심하면 피부가 갈라지기도 한다. 건조한 상태로 손을 계속 방치해두면 실제 나이보다 10살 이상 들어 보이는 나이들어 보이는 손으로 변할 수 있다.

건조한 겨울을 맞아 아기같은 부드러운 손을 유지하기 위한 핸드케어 방법를 알아보도록 하자

● 겨울철 핸드케어,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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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케어의 기본은 청결 유지와 보습이다. 더불어 손을 씻은 직후 빠른 시간안에 손에 수분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말끔히 닦아내고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게 빠른 시간 내에 핸드크림을 발라주도록 한다. 또한 외출을 할 때도 항상 핸드크림을 휴대해 건조함을 느낄 때마다 수시로 충분한 양을 사용하도록 하자.

핸드크림을 바를 때는 손등과 손바닥, 손가락까지 골고루 마사지하듯 바르면 손에 생긴 열기로 크림이 피부 속까지 깊게 스며들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드러운 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보습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록시땅 시어 버터 핸드크림은 시어버터를 20% 함유하고 있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의 건강을 촉진시키며 손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허니, 스위트 아몬드 추출물, 글리세린, 마쉬멜로우 성문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며 부드러움을 남긴다.

아베다 핸드 릴리프 크림은 손을 위한 보습제로 식물성분과 항산화 비타민, 과일산이 함유돼 노화를 방지하고 수븐을 공급해 거칠고 건조한 손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 '살인추위' 한겨울에는 손 관리도 업그레이드~!

초겨울 보다 더욱 춥고 건조한 한겨울에는 일주일에 1-2회 정도 스페셜 관리가 필요하다.

건조한 손에도 얼굴 피부처럼 필링이나 스크럽제를 사용해 가볍게 각질을 제거해주고 난 후 보습전용 핸드크림을 충분히 발라주거나 핸드 전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보들보들해진 손 피부를 가꿀수 있다.

더불어 촉촉하게 가꾼 손을 찬바람에 그대로 내놓는 것은 금물. 추운 겨울 실외에서는 장갑을 끼고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주도록 하자.

만약 추운 날씨에 손등이 갈라졌다면 유기농 시어버터와 여섯 가지 허브워터가 함유된 에뛰드하우스의 미씽유 핸드크림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켜주거나 글러브처럼 사용하는 부케 리치버터 핸드마스크로 건조한 손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자. 

에뛰드하우스의 부케리치 버터 핸드마스크는 손에 사용하는 마스크팩 제품으로 보습효과가 빠짐없이 손으로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다. 핸드마스크에 함유된 시어버터와 올리브 추출물 성분은 건조한 손에 뛰어난 보습효과를 주고 손 피부를 매끄럽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핸드마스크를 사용할 때 스팀타올을 손 위에 올려주면 더욱 고보습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압점을 눌러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부드러운 손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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