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꾸준히 하면 우울증 줄어든다!

입력 2014-09-25 09:43  

[라이프팀] 체형보정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요가. 요가는 심신 안정의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좋은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주일에 3시간 정도 요가 수련을 하면 불안한 감정이 줄고 행복감이 늘어나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미국 보스턴대 의대 크리스 스트리터 교수팀은 건강한 연구 참여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12주일 동안 일주일에 3시간을 각각 걷기 운동 또는 요가를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요가를 한 사람들이 걷기운동을 한 사람들보다 행복감이 현저하게 증가했고 불안한 감정의 수치도 크게 낮아졌다. 또 우울증을 막는 GABA수치도 증가했다.

GABA는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뇌 화학물질로 이 수치가 낮으면 우울증 위험이 높아지고 불안 장애 등도 생길 수 있다.

요가전문 학원 14일동안의 관계자는 "요가는 심신 안정효과가 뛰어나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이어트 효과를 살린 '핫요가'와 '핫요가 댄스' 등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라고 설명했다. 

추운 겨울철, 자꾸 움츠러 들지만 말고 '핫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형관리까지 해보는 것은 어떨까. 요가를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 보자.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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