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핵심 키워드는? ‘광대뼈’

입력 2014-09-25 09:30  

- 한국 여성이 꿈꾸는 동안나이는 -5살
- 얼굴의 ‘입체감’은 많은 동안 포인트 중 하나

[라이프팀] 최근 대한민국 뷰티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동안’이 급부상하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싶은 욕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한 화장품 업체에서 한국 여성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한국 여성은 보통 현재 자신의 나이보다 평균 5살 어려보이길 원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응답자의 79% 정도가 동안의 핵심으로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했으며, 약 60% 정도는 후천적 관리로 어려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노화에 쉽게 노출되는 여성… 임신, 출산, 다이어트가 문제

나이가 들면 피부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보통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30대가 되면 본격적인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 등으로 인해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미혼 여성이라 하더라도 자외선이나 다이어트, 생활습관 등에 의해 노화가 촉진되어 실제 나이보다 오히려 늙어 보일 수도 있다.

§ 어려보이는 비법? 입체적인 얼굴윤곽

과거 깨끗한 피부는 동안의 척도가 되기도 했다. 이에 더불어 입체적인 얼굴윤곽과 또렷한 눈매, 애교살이 더해지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신민아가 바로 이런 입체적 동안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입체적인 얼굴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안의 포인트 중 하나다. 이런 입체감은 콧대와 광대뼈, V라인 턱 선이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된다. 더불어 피부 탄력 또한 빠뜨릴 수 없다.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처질 수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얼굴윤곽을 망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동안' 후천적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

이번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58%는 ‘후천적 관리’로 인해 어려보일 수 있다고 답했다. 이로써 많은 사람들이 동안을 위해 화장품은 물론 성형수술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동안을 위한 후천적인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평소에 습관적으로 짓는 얼굴 표정, 중력, 잠자는 습관, 흡연은 물론 자외선 등은 노화 현상을 자극하는 요인들이므로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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