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성, 北 내부 훈련으로 추정 연평도 주민들 또 다시 긴급대피

입력 2014-09-25 08:53  

[라이프팀] 잠잠했던 연평도에 또 다시 포격 소리가 들려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12시 20분부터 3시 사이 6차례 총20발을 쏜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NLL 해상에 떨어진 것은 없고 해안가에서도 물기둥은 발견되지 않아 해안포도 아닌 듯 하다고 전했다. 이 포격 소리는 북한 내륙서 자체 훈련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비상시를 위해 연평도 주요도로를 차단하고 군을 배치중이며 긴급대피시킨 주민들은 안전확인이 될때까지 피난소에 있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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