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토니안이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귀여운 경고 안내문이 공개돼 화제다.
이 안내문을 쓴 경비원은 “관리사무소의 직원으로서 훌륭한 가수가 내가 봉직을 하고 있는 곳에 있다는 것으로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내 말하려는 의도를 직접적으로 밝히며 토니안 숙소 일대를 소란하게 만들고 있는 팬들에게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 경비원은 “초창기에 찾아주었던 팬들은 주위 환경을 더럽히거나 큰 소리로 떠들지 않았으나 요즘 팬들은 공중질서를 지키지 않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비원은 경고성 멘트만 남긴 것이 아닌 자신이 만난 토니에 대해 “내가 만나보았던 토니 안은 사람이 온순하면서 지성적이고 예절바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그야말로 남이 좋아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할 마력의 소유자인 듯 했다”적었다. 특히, 마력의 소유자라고 칭해 읽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 경비원은 “관리소 옆 도로에 앉지 말 것, 토니안 차에 달려들지 말 것,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할 것, 고성을 삼가할 것”등 팬들이 지켜야 할 것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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