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여드름+닭살' 바디피부 관리 Tip

입력 2014-09-29 09:51   수정 2014-09-29 09:50

[이진 기자] 여성들에게 피부관리는 필수에 가깝다.

피부 관리는 좀 더 아름다워보이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하며 노화방지, 계절별 특성에 따라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므로 각별한 수분관리 및 세심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피부관리라고 하면 대게 얼굴 피부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진정한 바디관리 또한 소홀히 해선 안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베스트셀러 ‘오리지널 뷰티바이블’의 저자이자 폴라비가운은 “얼굴이 아닌 목 아래 부분은 노화가 더욱 빨리 찾아온다”며 “그렇기 때문에 얼굴과 마찬가지로 관리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트러블성 바디 피부+보기 싫은 닭살 피부 관리하는 법

만약 바디에 피부트러블이 일어나고 있는 여성이라면 더욱 각별하게 바디케어를 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

몸에 나는 여드름은 얼굴뿐만 아니라 등과 가슴, 엉덩이 등으로 번져 많은 여성들을 고민에 빠뜨리는 대표적인 피부트러블이다. 이러한 바디 트러블은 어떻게 완화시켜야할까?

몸에 난 여드름은 얼굴 부위와 마찬가지로 같은 치료법이 적용된다. 홈케어로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여드름 난 얼굴에 비누나 일반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듯 바디에도 이 같은 제품의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추운 겨울이면 모공각화증, 일명 닭살 피부를 가진 여성들 역시 고민을 토로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가 되면 건조해지다 보니 피부가 더욱 거칠어지면서 닭살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공각화증은 왜 일어나는지 확실한 이유를 알 수 없어 치료하기 어려운 증상 중 한 가지이다.

모공각화증을 병원이나 약국을 찾으면 각질제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치료방법을 추천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게 사실. 이에 뷰티칼럼리스트 폴라비가운은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AHA는 피부세포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모공각화증의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피지를 녹이는 데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강조했다.

겨울동안 닭살 피부 때문에 고민인 여성들은 고체형태의 비누나 자극적인 스크럽 제품을 피하고 부드러운 바디 샴푸를 사용하도록 하자.

더불어 체모가 많은 여성들은 팔과 허벅지에 붉은 돌기가 나타나는 형태로 발생하는 박테리아성 모낭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이 포함된 경구용 항생물질을 보관하거나 항생물질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록시땅의 버베나 샤워 젤은 샤워 전용바디 샴푸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상쾌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의 주성분인 버베나 하비스트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기로운 관목이다. 버베나의 레몬과 같은 상쾌한 향은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력을 주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식물성 클렌징 에이젼트가 건조함 없이 피부를 씻어주고 시트러스향이 사기를 높여 준다.

더 바디샵의 스트로베리 배쓰 샤워젤은 가벼운 거품으로 전신을 깨끗하게 하는 딸기향의 배쓰 샤워 젤로 입욕제 또는 샤워젤 두가지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브라질에서 커뮤니티 트레이드 한 소야오일이 피부에 촉촉함을 제안해 겨울철 보습을 지키는데 효과가 있다.

러쉬의 플라잉 폭스는 꿀과 쟈스민 성분이 함유돼 있다. 꿀은 민감한 피부에 좋으며 일랑일랑 오일과 꿀 성분이 매끄러운 피부느낌을 제안한다. 또한 궁궁이뿌리추출물, 우엉뿌리추출물, 그리스 꿀, 사이프러스 오일 등이 함유돼 겨울철 건조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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