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의 '엄친아들' 덕에 칸 영화제 때 드레스 받아…

입력 2014-09-29 14:38  

[연예팀] 칸으로 간 배우 윤여정 못지 않게 아들 또한 잘 나가고 있어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윤여정의 두 아들은 미국에서 각각 패션과 음악계에서 전문가로 잘나가고 있다.

윤여정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패션 브랜드 DKNY 창립자인 도나 캐런의 회사에서 일한다는 큰아들(35) 덕분에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올해 영화'하녀'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었다. 윤여정은 젊은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절때 뒤지지 않았다. 

한편 둘째(28)는 음반사 유니버설 산하의 힙합 레코드 쪽 일을 한다"고 밝혔다.

윤여정의 일명 '엄친아'인 두 아들은 아직 미혼이다. 이에 윤정정은 "큰 애는 너무 늦어서 결혼을 못하지 않을까요?"라며 살짝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들들과 1년에 한두번씩 본다는 윤여정은 "이제 이별 연습을 하도 많이 해서 자주 안 봐도 외롭지 않다"면서도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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