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김현중 말레이시아 팬미팅 현장에서 10여시간 이상 기다린 일부 팬이 호흡곤란으로 혼절했다는 현지언론 보도에 소속사측이 일부 과장됐다고 해명했다.
김현중이 배용준의 바통을 이어 받아 더 페이스샵 모델로 발탁되어 12월4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이틀 동안 현지언론 인터뷰와 팬미팅 등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중에 12월5일자 현지 언론 싱저우르보(성주일보-星洲日報)에 따르면 12월4일 약 5천명에 달하는 팬들이 Pavilion 입구에 모여 김현중을 보았고, 많은 팬들이 아침 7시부터 '좋은 자리'를 먼저 맡기 위해 미리 행사장에 도착했다. 오후 5시에경 김현중을 보는 공기가 잘 안 통하는 장소에서 10시간 이상 기다린 관계로 일부 팬이 호흡곤란으로 혼절했다고 보도한 것.
이에 김현중의 소속사측은 "워낙 날씨가 덥고 사람이 많이 몰리다 보니 일부 탈진 증상을 보인 팬들이 있었지만 행사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상황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더페이스샵 아시아투어의 공식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김현중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한 시간들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지언론은 한 명의 여자팬이 갑자기 김현중의 품에 안겨 경호원이 제지했으나 이미 뒤늦은 상황이라 그녀는 행사장에서 가장 부러움을 산 행운아가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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