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도 듣지 않는 세균-공포의 '슈퍼박테리아', 국내 첫 감염자 발견!

입력 2014-10-01 09:32   수정 2014-10-01 09:32

[라이프팀] 12월9일 보건복지부는 11월달부터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명의 환자로부터 다제내성균이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제내성균은 대부분의 항생제에 듣지 않는 세균으로 흔히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고 있다.

한편 다제내성균은 최근 10년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세균의 일종이다. 건강한 사람이 감염될 경우 발병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낮은 환자가 감염되면 폐렴이나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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