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치킨, 거짓 비난 후기 논란 vs 자꾸 손이 가 극과극 반응

입력 2014-10-01 13:15  

[라이프팀] 9일 롯데마트 '통큰 치킨'이 판매를 시작하자 치킨의 초저가를 찍은 롯데마트 치킨의 인기를 보여주는 패러디에 이어 후기까지 인터넷에 등장하고 있다.

'통큰치킨'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먼저 출시 이전인 8일 '롯데마트 치킨을 먹어본 후기다'라는 제목으로 후기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그 후기에는 '크리스피 치킨인데 맛이 짭짜름하지 않고 이상한 향신료 냄새만 난다. 튀김옷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맛이 없다. XX치킨보다 맛이 못하다'라는 비난 글이 적혀있다.

이에 예리한 네티즌은 '아직 팔지도 않는데 어디서 먹었다는 것이냐 XX가게 장사나 잘하라', '내일(9일)부터 판매한다', '상상수기', '미래를 다녀왔냐', '어디서 약을 파냐'라는 댓글이 달렸다.

반면 9일 실제로 먹어 본 후 쓴 후기가 올라왔는데 소비자들은 가격대비 대체적으로 만족해 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롯데마트 측에서 '900g내외의 양'이라고 말한 것을 실제로 무게를 달아 인증샷까지 찍었다. 확인 결과 900g 정도 되는 양를 갖고 있다.

다른 네티즌은 "비류해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어찌보면 양이 많은 것 같아요. 5천원 껌값으로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으걱으걱 맛은 싱거워요 ㅋ 소금 안찍어먹으면 대략 난감할 맛"이라며 "양은 한명이 먹을때는 배터지게 먹을 수 있고 두 명이서는 적당량임" 이라고 전했다. 또한 "롯데마트치킨은 우선 초저렴한 가격에 싱거운맛만 빼면 비릿내 없고 깔끔하고 자꾸 손이가는 맛임 닭살도 두껍고 많음!! 바삭바삭"이라고 덧붙쳤다.

하지만 롯데마트 점포로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것과 주문수가 많아 기다려야 한다는 불편함을 지적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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