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타락한 성녀' 모습 묘사한 투명 수녀복 논란

입력 2014-10-01 12:56  

[연예팀] 레이디 가가의 파격적인 패션이 이제는 논란이 되고 있다.

12월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투명옷을 입고 나온 레이디 가가. 속옷도 입지 않은 상태에 속이 훤히 비치는 옷이라 레이디 가가는 중요부위는 흰색 반창고로 귀엽게 가려주기까지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유명한 레이디 가가의 무대는 좋았으나 문제는 레이디 가가의 음악 '알레잔드로(Alejandro)'의 컨셉트가 동성애적 코드를 담고 있는'성녀의 타락'라는 것이다.

때문에 공연 의상도 타락한 수녀의를 빗대어 수녀의 상징인 흰색 베일과 투명옷으로 입었는데 그 노출수위가 아슬아슬 하다.

이미 국내외 다른 가수들도 이 '수녀' 컨셉트로 발표한 적이 있었으나 레이디가가는 투명옷으로 선정적인 면이 심해 종교비하 발언까지 돌고 있다.

그동안 레이디 가가의 의상을 보면 사실상 이번 컨셉트는 그렇게 충격적이지 않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이목을 받고 영향력이 있는 팝스타이기에 이번 투명옷 의상 논란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출처: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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