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상대인 인터밀란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터밀란의 리그 부진과 맞물려 결승 진출가능성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지난 시즌 1908년 창단 후 트레블(리그·FA컵·유럽 챔피언스리그)를 달성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인터밀란은 올시즌 15경기를 치른 현재 이태리 세리에A 6승5무4패로 7위까지 추락했다.
지난해 트레블 당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마드리드로 옮겼으며 팀의 주축인 디에고 밀리토와 스네이더의 하락세가 눈에 띄는 반면 성남은 막강한 화력을 뽐내며 알와다를 4-1로 제압해 상승세에 올랐다.
또한 인터밀란의 스네이더는 최근 인터뷰에서 성남을 ‘난적’으로 평하면서 어느때보다 흥미진진한 클럽월드컵 4강전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성남은 12월16일 새벽 2시 인터밀란과 클럽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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