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 삼성전자가 칸서스인베스트먼트3호 사모투자전문회사와 메디슨 인수계약을 체결하면서 메디슨이 삼성전자로 최종 인수됐다.
12월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슨의 최대주주인 칸서스자산운용은 11월18일 메디슨 인수합병(M&A)을 위한 최종 입찰에 참여했던 삼성전자·SK·필립스·올림푸스코리아·KT&G 5개 기업의 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가장 조건이 좋았던 삼성전자에 보유중인 40.94%의 메디슨 지분을 넘기기로 합의했다.
칸서스 관계자측은 “메디슨 지분 매각과 관련해 마지막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오전 중으로 최종 발표가 자산운용협회를 통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슨은 2002년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2006년 칸서스인베스트먼트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한편 메디슨은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1985년 설립한 국내 의료기기 벤처 1세대 기업이다. 초음파 진단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 1위이고 해외 시장에서는 메디슨의 점유율은 7%로 글로벌 업계의 5위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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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 관계자측은 “메디슨 지분 매각과 관련해 마지막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오전 중으로 최종 발표가 자산운용협회를 통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슨은 2002년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부도를 내고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2006년 칸서스인베스트먼트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한편 메디슨은 카이스트 출신 연구원들이 1985년 설립한 국내 의료기기 벤처 1세대 기업이다. 초음파 진단기 시장에서 국내 시장 1위이고 해외 시장에서는 메디슨의 점유율은 7%로 글로벌 업계의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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