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영남 3대 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2월15일 밤 10시20분 께 부산시 청룡동 범어사에서 사천왕을 모시는 사찰 입구인 천왕문에 불이 나 건물 전체가 거의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천왕문이 기와 지붕으로 돼 있어 진화가 어려운데다 보물 제1461호인 일주문을 비롯해 불이문과 승려숙소 등이 주변에 있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 도중 건물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던 경찰은 천왕문에 설치된 CCTV에 한 남자가 뭔가를 던진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사찰 관계자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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