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강남에서 만취 상태인 한 남성이 차를 몰고 질주하다 택시를 잡으려던 시민을 잇따라 쳐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2월17일 오전 0시 15분 쯤 서울 서초동 왕복 4차 도로에서 김 모씨(27)가 몰던 승용차가 쏜살같이 달리다 택시를 기다리던 승객들을 잇따라 치고 앞서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이 사고로 전 모(36)씨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직전 운전자 김씨는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술을 나눠 마신 것으로 드러났으며 혈중알콜농도 0.182%의 만취상태였다. 이에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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