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따뜻하게! 내 책상에 두면 좋은 아이디어 상품은?

입력 2014-10-06 16:40  

[전부경 기자] 일년 중 가장 밤이 길고 겨울 추위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동지다. 경제 불황기에 고유가, 고물가의 여파로 난방비 걱정에 주부들의 한숨 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불황으로 전기 소모가 적은 절약형 난방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도 겨울 한파를 대비해 다양한 월동준비 제품을 내놓고 있다. 컴퓨터를 활용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개인용 난방제품부터 옛 조상의 지혜에 현대 기술을 접목한 문풍지까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알뜰살뜰한 월동준비제품을 알아보자. 

 
창문이나 현관의 틈을 잘 막아줌으로써 열 손실률을 30%이상 감소시켜, 난방비를 14%나 절감해 주는 문풍지가 알뜰한 월동준비 필수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3M 스카치 문풍지'는 쓰리엠 고유의 스카치 양면 테이프를 사용함으로써 접착력이 뛰어나 외풍 차단 기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쉽게 시공할 수 있어 더 인기다.

그 외에도 3M은 출입문, 창문 등의 틈새를 막아주는 '문풍지', 베란다, 창문 등에 설치하여 이중창문 효과의 단열작용을 하는 외풍 차단 '특수비닐', 현관문 아래 부분의 틈새를 막아 외풍을 차단해 주는 출입문 '틈막이' 등의 에너지 절약 제품이 있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컴퓨터의 USB기능을 활용하여,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USB 난방용품은 컴퓨터 작업이 많은 직장인, 학생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쇼핑몰의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월동제품이다. 옥션에 따르면 USB 난방용품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평균 36%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디자인에버 USB 보온 워머 머그컵'은 USB 온열기가 내장돼 있는 보온 워머 머그컵으로, 커피나 차가 빨리 식지 않게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 준다. 실리콘 재질의 뚜껑은 온도를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USB 발열 슬리퍼는 USB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하면 5분 안에 슬리퍼를 따뜻하게 데워준다. 제품에 내장된 발열패드를 떼어내면 여느 슬리퍼와 마찬가지로 쓸 수도 있어 더욱 편리하다. '씨엔지 USB 곰발 보온쿠션'은 여름에는 등받이 쿠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두발을 한꺼번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슬리퍼이다.

또한 입구를 고무줄로 처리해 발 사이즈가 큰 남성도 쓸 수 있다. 쿠션 커버와 솜은 따로 떼어낼 수 있어 세척도 편하다. 보온 온도는 45∼50도이고 쿠션 바닥은 미끄럼 방지 소재로 처리했다. 

 
브랜드발전소의 'USB 손목장갑 워머'는 온기를 유지해주는 장갑 역할 외에도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손목 쿠션 대용으로 사용가능한 실용 아이템이다. 손목 고정 부분은 손목 굵기와 관계없이 누구나 쓸 수 있게 찍찍이로 처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진제공: 한화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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