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승려 모텔서 자살…경찰, 범어사 화재 관련 여부 조사 中

입력 2014-10-06 22:35  

[라이프팀] 화재사건이 일어난 부산 범어사 소속 스님이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1일 강원 속초시 노학동의 한 모텔에서 20일 오후 2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범어사 승려 A씨(48)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주민등록증 주소를 토대로 범어사 소속 승려인 것을 확인했으며 유서는 발견돼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범어사 화재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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