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최근 대마초 흡입 혐의로 구속한 개그맨 전창걸(43)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마약 사범이 더 있다는 정황을 확인했으며 수사 대상에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연예인과 여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외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투약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배우 김성민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4월과 9월, 올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구입한 필로폰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지난 9월11일부터 22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자택에서 집중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 기한 만료가 다가온 김씨에 대해 우선 사법처리 했지만 이 사건 관련 마약수사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성민의 마약 수사와 동시에 루머로 떠돌던 ‘김성민 마약 리스트’에 대해서는 그런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와 관련한 진술도 없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무한걸스 시즌3’ 한지우 만삭사진 공개! ‘베이글녀 어디갔나’
▶박성웅, 신은정을 사로잡은 ‘한방’은? “백허그 프러포즈”
▶'아테나' 이보영, 이탈리아도 반했다! '앤공주' 연상케 하는 천연미모 과시!
▶'시크릿 가든' 열혈 애청자 백지영, 카메오 출연까지 하게 돼 '얼떨떨~'
▶'아테나' 블랙수애로 반전노린다!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쳐'
[BNT관련슬라이드보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