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대학생 실업 속, 대안으로 소자본 창업 떠올라

입력 2014-10-07 10:35  

[라이프팀] 하반기 취업 공채가 끝나감에 따라 20대 청년들이 취업보다는 창업에 더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취업이 힘든 취업 보릿고개가 시작됐고 치열한 취업경쟁에 비해 자신만의 사업장을 꾸려 청년CEO로 나서는 것이 시간적, 금전적으로 더 이득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 달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한 김민지(28)씨는 "이번 하반기 공채에 줄줄이 탈락하면서 취업 경쟁에 뛰어들어 스펙쌓기에만 열중하는 게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차라리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에서 직접 운영하고 부딪혀 보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취업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단적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대학생 및 20대 취업준비생들은 초기 자본이 넉넉하지 않아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다른 사업에 비해 소자본으로 도전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인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경험이 없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청년CEO들에게는 적은 창업비용이라도 부담스럽게 다가오는 것.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비용은 홈페이지 제작비용과 홈페이지에 등록할 상품 이미지 촬영비용, 재고 확보비용 등이다. 여기에 이것저것 부수적인 것이 추가되고 나면 초기 창업비용은 한 없이 올라가게 된다.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최근 지방자치단체 혹인 기업체에서 후원하는 청년CEO 온라인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확실한 사업계획과 아이디어, 운영방안이 있을 경우 전액을 지원받을 수도 있으며, 만약 그렇지 않더라도 이벤트를 공략하면 50%이상 할인된 비용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

현재 바이앤몰도 '청년CEO 온라인창업 도전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청년CEO 창업지원 이벤트를 지원 중이다. 재고관리, 배송, 상품촬영 등을 공급사가 대행하는 통합쇼핑몰솔루션을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쇼핑몰 운영 경험이 없거나 창업에 뛰어들 자본이 부족한 대학생 및 청년들도 바이앤몰 이벤트를 이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바이앤몰의 '청년CEO 온라인 창업 도전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및 참여는 바이앤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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