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1대7 '격투녀' 알고보니 게임 홍보 위해 제작

[라이프팀] 최근 인터넷에 화제 '격투녀' 동영상은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동영상은 분홍색 후드티를 입은 한 여성이 마치 무협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7명의 건장한 남성을 눈 깜빡할 사이에 제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동영상은 한 게임업체가 온라인 격투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 했으며, 영상 속 격투녀는 게임 속 캐릭터를 묘사한 것.

제작자측은 "동영상 속 '격투녀'는 뮤직비디오, 방송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신인 배우로 유도, 합기도, 태권도 등을 합해 상당한 수준의 유단자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계란녀', '바나나녀", '사과녀' 등 기업들 사이에 홍보를 위해 인터넷 영상을 제작하여 인터넷에 유포,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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