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음주단속에 걸려 체포됐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모(52)씨는 23일 오후 7시께 남구 신정동에서 노래방을 하고 있는 김 모(40.여)씨가 자신을 만나 주지 않자 가슴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김 씨를 좋아해 쫓아다녔으나 김 씨가 "더는 찾아오지 말라. 만나주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앙심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이씨는 기거하던 여관에서 짐을 싸 부산으로 도주했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50분께 부산진경찰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부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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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씨가 김 씨를 좋아해 쫓아다녔으나 김 씨가 "더는 찾아오지 말라. 만나주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앙심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범행 후 이씨는 기거하던 여관에서 짐을 싸 부산으로 도주했지만 같은 날 오후 11시50분께 부산진경찰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부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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