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기코,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GD와는 친구사이, 외롭다”

[연예팀] 최근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일본의 모델 미즈하라 기코(水原希子·20)가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12월23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 리브로 시부야점에서 열린 포토북 ‘KIKO'의 발매기념 이벤트에 참석한 미즈하라 기코는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사이 일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미즈하라 기코는 “크리스마스에는 혼자 보내야 할 것 같다”며 오히려 “애인 좀 소개 시켜달라”고 부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톱모델인 미즈하라 기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교포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 모두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3년에 잡지모델로 데뷔해 현재까지 일본 잡지 ‘ViVi'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시대’를 원작으로 한 ‘노르웨이의 숲’에 출연하며 배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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