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올해 초 입사해서 이제 1년차가 다 되어가는 직장인 박철수(29세) 씨는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이제 알겠다. 겨우 일 년 직장생활을 했을 뿐인데 몸 여기저기 멀쩡한 곳이 없다”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매일매일 야근과 회식이 반복되면서 늦은 저녁에 퇴근한다. 하루정도는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출근은 언제나 이른 아침이다. 피곤한 기색으로 도착한 사무실. 책상 위에는 언제나 차곡차곡 쌓인 업무가 두 손을 들고 반긴다. 쓰린 속에 모닝커피는 생활이고 눈 밑에 다크서클은 오랜 친구같이 익숙하다.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몸이 자주 뭉치고 결린다. 구부정한 자세로 목을 빼고 앉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은 어깨와 등, 허리에 무리를 준다. 바른 자세로 고쳐 앉아도 다른 일에 열중하다보면 자세는 금세 흐트러진다.
직장인은 매일 어깨 결림, 허리통증, 두통, 만성피로 등의 ‘피로’와 싸운다. 편안한 휴식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평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체력을 보충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 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은 고사하고 가까운 식당에 가는 것도 귀찮은 것이 현실.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요가가 겨울철 운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14일동안(www.2week.co.kr)의 슬랜더 핫 요가는 실제 인도에서 시행하는 35도 씨를 그대로 재현했다. 핫요가는 전신 근육 이완을 통한 유연성 강화와 자세 교정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 14일동안에서 소개하는 ‘피로를 풀어주는 간단한 요가 동작’을 알아본다.
◈ 비틀기 자세
허리를 꼿꼿이 핀 상태를 유지하고, 양쪽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효과
척추 신경계와 인대를 마사지해 주며 신경과 세포, 혈관에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변형된 척추를 교정해 주고, 등과 옆구리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장 내 가스를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 머리 위 주먹 쥐기 자세
무릎을 핀 상태에서 목에 힘을 빼고 팔을 머리 쪽으로 당긴다.
▮ 효과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승모근과 뭉친 허벅지 대퇴근을 풀어준다.
어깨관절을 풀어 팔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며 오십견 예방에 탁월하다.
◈ 반 물구나무 서기 자세
턱과 쇄골을 완전히 붙이고 목과 어깨를 바닥에 고정하고 무게 중심은 양쪽 날갯죽지에 둔다
▮ 효과
목의 피로를 완화시키고 젖산을 제거해 준다.
뇌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위와 장의 늘어짐을 예방한다.
곧은 다리와 작고 탄력적인 엉덩이를 만들어 준다.
하체의 부종과 피로를 완화시켜 주고 원기회복에 탁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 잘빠진 청바지 몸매, 가꾸는 비결은?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女의 고민‥ ‘복부 비만’ 관리법?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정품이벤트] 숨37˚ 스킨케어 정품4종, 무료 체험 기회!
매일매일 야근과 회식이 반복되면서 늦은 저녁에 퇴근한다. 하루정도는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출근은 언제나 이른 아침이다. 피곤한 기색으로 도착한 사무실. 책상 위에는 언제나 차곡차곡 쌓인 업무가 두 손을 들고 반긴다. 쓰린 속에 모닝커피는 생활이고 눈 밑에 다크서클은 오랜 친구같이 익숙하다.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몸이 자주 뭉치고 결린다. 구부정한 자세로 목을 빼고 앉는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등은 어깨와 등, 허리에 무리를 준다. 바른 자세로 고쳐 앉아도 다른 일에 열중하다보면 자세는 금세 흐트러진다.
직장인은 매일 어깨 결림, 허리통증, 두통, 만성피로 등의 ‘피로’와 싸운다. 편안한 휴식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때문에 평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고 체력을 보충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 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운동은 고사하고 가까운 식당에 가는 것도 귀찮은 것이 현실. 때문에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요가가 겨울철 운동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하루 30분만 투자해도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14일동안(www.2week.co.kr)의 슬랜더 핫 요가는 실제 인도에서 시행하는 35도 씨를 그대로 재현했다. 핫요가는 전신 근육 이완을 통한 유연성 강화와 자세 교정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럼 14일동안에서 소개하는 ‘피로를 풀어주는 간단한 요가 동작’을 알아본다.
◈ 비틀기 자세
허리를 꼿꼿이 핀 상태를 유지하고, 양쪽 엉덩이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효과
척추 신경계와 인대를 마사지해 주며 신경과 세포, 혈관에 영양분을 공급해 준다.
변형된 척추를 교정해 주고, 등과 옆구리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장 내 가스를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 머리 위 주먹 쥐기 자세
무릎을 핀 상태에서 목에 힘을 빼고 팔을 머리 쪽으로 당긴다.
▮ 효과
스트레스로 인해 뭉친 승모근과 뭉친 허벅지 대퇴근을 풀어준다.
어깨관절을 풀어 팔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며 오십견 예방에 탁월하다.
◈ 반 물구나무 서기 자세
턱과 쇄골을 완전히 붙이고 목과 어깨를 바닥에 고정하고 무게 중심은 양쪽 날갯죽지에 둔다
▮ 효과
목의 피로를 완화시키고 젖산을 제거해 준다.
뇌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할 뿐 아니라 위와 장의 늘어짐을 예방한다.
곧은 다리와 작고 탄력적인 엉덩이를 만들어 준다.
하체의 부종과 피로를 완화시켜 주고 원기회복에 탁월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 잘빠진 청바지 몸매, 가꾸는 비결은?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女의 고민‥ ‘복부 비만’ 관리법?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정품이벤트] 숨37˚ 스킨케어 정품4종, 무료 체험 기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