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세스크의 ‘아름다운 축구’로 첼시 3-1 격파

입력 2014-10-08 19:03  

[스포츠팀] ‘거너스’ 아스날이 첼시를 격침시키고 리그 2위로 우뚝 올라섰다.

12월2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아스날이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난적 첼시를 3-1로 격파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를 통해 아스날은 11승 2무 5패(승점 35점)를 기록, 3위 맨체스터 시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골 득실차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으며 첼시는 9승 4무 5패(승점 31점)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최근 좋지 않은 폼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양 팀은 라이벌 답게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0-0의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전반 44분, 끊임없이 첼시를 압박해오던 아스날이 먼저 균형을 무너뜨렸다. 잭 윌셔와 2대1 패스로 박스 내로 침투한 알렉산드르 송은 이어 파브레가스와 다시 공을 주고 받으며 순식간에 골문 앞으로 전진했고 파브레가스가 상대 선수에 밀리며 공을 놓쳤지만 쇄도하던 송이 다시 잡아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반전 막판의 골로 승기를 잡은 아스날은 후반 6분에 다시 추가골을 터트렸다. 로빈 반 페르시가 상대 수비수들에게 둘러 쌓인 상황에서 상대 에시앙이 공을 걷어냈지만 아스날의 시어 월콧에게 연결됐다. 월콧은 더 완벽한 위치에 있었던 파브레가스에게 공을 건네줬고 파브레가스는 빈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넣어 두 번째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2분 뒤에는 파브레가스가 빚을 갚듯이 중원에서 날카로운 전진패스를 월콧에게 내줬고 월콧은 아크 오른쪽에서 반대편 골문을 향해 슈팅, 쐐기골을 뽑아내며 막강 첼시 수비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첼시는 후반 12분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승부를 되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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