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마리, 갑작스런 타계 “심장마비 증세 있었다”

입력 2014-10-08 18:59  

[연예팀] 그룹 모타운의 전 멤버이자 80년대 전설적인 소울가수인 티나마리가 54세로 타계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 등 각 외신은 티나 마리는 12월26일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티나 마리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1개월 전부터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왔다는 매니저의 진술에 따라 심장 발작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동안 트위터 등을 통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해 오던 티나 마리는 사망 직전인 25일에도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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