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삼성 구단은 "내년으로 출범 30년째를 맞아 구단의 모습을 일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12월 사장과 단장을 교체했다"며 "선동열 감독이 삼성의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위해 감독직에서 물러나 새 진용을 갖춰 젊은 사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선동열 감독 사퇴 사실을 밝혔다.
이어 선동열 전 감독의 후임으로 류중일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며 선 전 감독은 신설된 구단 운영위원을 맡아 삼성과의 인연을 이어 나간다.
한편 선동열 감독은 2006년 삼성의 감독으로 부임해 그해와 다음해 한국시리즈를 우승해 지도력을 인정 받았으며 올 2010 시즌에도 팀을 한국시리즈까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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