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겨울, 따뜻한 전통차로 건강 지킨다!

[김지일 기자] 한 겨울 추위에 떨다보면 따뜻한 차 한 잔이 간절해진다. 최근 들어 전통차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옥수수수염차, 둥글레차, 국화차 등 각종 차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전통차가 대중에게 가까워진 것.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음미하는 차’가 아니라 ‘생수 대용으로 마시는 음료’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사람들에게 “차 한 잔 할까?”라고 하면 보통은 커피를 떠올린다. 2000년도 이후 커피의 특별소비세가 없어지면서 커피전문점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세다. 여기에 외국차까지 유입되면서 전통차는 서서히 제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선조들의 지혜와 멋이 담긴 전통차는 향이나 맛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까지 보호해 준다. 신종플루, 감기, 독감 환자가 늘고 있는 요즘 전통차의 다양한 효능을 알고, 우리의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감기를 예방해주는 오미자차

고열, 기침, 콧물 등의 증세를 보이는 감기를 예방하는데 뛰어나다. 또한 고혈압 및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좋다. 오미자에서 추출한 ‘리그난’ 성분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같은 뇌 질환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경 독의 작용을 막아준다.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둥글레차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입맛이 없는 사람들의 식욕을 북돋아 주는 효과가 있다.

▌오장을 돕고 노화를 예방하는 국화차

비타민A, 비타민B1, 콜린, 아데닌 등이 함유되어 있어 눈과 간 기능 회복에 좋다. 그 밖에 감기, 두통, 현기증에도 유효하다.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며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대추차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대추차는 스트레스성 불면증 해소,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속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비만, 어깨결림, 고혈압에 좋은 칡차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을 충분히 함유해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홍삼차

홍삼차는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기능 증강에 도움을 준다. 주원료인 홍삼은 소화리듬 유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혈당 수치를 균형 있게 조절 해 암세포억제 및 암예방, 당뇨예방, 고지혈증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정성원 홍삼(www.jungsungwon.co.kr)에서는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이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허니’는 국산 꿀을 30% 넣어 현대인의 입맛에 맞췄고,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오리지널’은 엄선된 순수홍삼 농축액 100%로 만든 제품이다. 또 ‘매일매일 8시 홍삼타임 흑홍삼’은 일반 홍삼 제조방법에서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배가시켜 정성을 더했다.

(주)정성원은 순수 고려홍삼을 금산에서 직접 재배, 제조해서 홍삼의 품질은 최대로 끌어올리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춰 제공한다. 믿을 수 있는 ISO 인증은 물론 웰빙의 척도로 여겨지는 HACCP 인증, 미국식품의약국 FDA 인증까지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jee@bntnews.co.kr

▶ 男·女 32.3% “면접 위해 성형 가능” 
▶ 女의 고민‥ ‘복부 비만’ 관리법?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 설연휴 ‘해외 여행’ 예약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