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서는 영국에 사는 3살된 아비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22개월된 아비는 겨우 자라 6개월 째 된 아이와 체구가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유전병 일종인 ‘러셀-실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비는 이 병을 앓고 있는 10만명 아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왜소증 영향을 끼친 아이다.
아비는 일반 사람들과 다를바 없는 완벽한 꼴을 갖추고 있다.
아비의 엄마 엠마 스미스(29)는 “아비가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할까봐 걱정했다”고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아비는 건방지고 귀여운 아이처럼 스스로 잘 자라주었다. 비록 아비는 눈에 띤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똑같이 투정부리는 아이다”라고 덧붙였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고 있는 아비의 부모는 “딸이 몸집이 작은 대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예쁘게 자라길 바라고 그렇게 되도록 잘 키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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