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발표! 日톱 가수를 사로잡은 뮤비 속 남편은 누구?

[연예팀] 일본의 톱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깜짝 결혼발표에 상대 배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32)는 31일, 오스트리아 출신의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30)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아유미는 자신의 팬카페에 "한명의 인간으로서, 한 명의 여성으로서 둘도 없는 사랑을 만났습니다"라며 "'버진 로드'에서 남편역을 맡았던 사람이 실제 생활에서 진짜 남편이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0년 8월 LA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버진 로드(Virgin Road)'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오스트리아 출신 배우 슈바르츠는 뮤직비디오에서 아유미의 남편역으로 출연, 이후 급속도로 친해져 결혼까지 오게 됐다고 한다.

한편 깜짝 결혼 발표한 아유미는1998년 싱글 ’포커 페이스’로 데뷔해 일본 솔로 여가수 중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슈퍼스타로 우타다 히카루, 아무로 나미에 등과 함께 J-POP 여가수의 정상을 다투는 톱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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