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의 눈총산 27세 부통령 부인의 미모 화제

입력 2014-10-10 18:14  

[라이프팀] 브라질 부통령 미셸 테메르(70)의 부인 마르셀라 테데시 테메르(27)의 빼어난 미모로 브라질 대통령의 눈총을 받았다.

3일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1월1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취임식에 모습을 나타낸 부통령 부인의 미모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마르셀라는 호세프 대통령이 대통령궁 발코니에서 前 대통령으로부터 휘장을 넘겨받을 당시 집중적인 카메라 세례를 받기도 해 취임 대통령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화제의 인물 마르셀라는 데메르 부통령과 무려 43의 나이차이를 극복해 또 한번 놀라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둘은 상파울루 주 내륙에 위치한 파울리니아 시의 한 음식점에서 마르셀라를 처음 만나 2003년 결혼했으며, 마르셀라는 결혼 이후 공식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빼어난 미모의 마르셀라는 2002년 미스 캄피나스 1위, 같은 해 미스 상파울루 2위를 차지했으며, 한동안 모델로 활동하다 부통령과 결혼해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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