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파리바게뜨, 경쟁 제과업체 상대로 호소문 내걸어

입력 2014-10-14 15:06  

[라이프팀] '쥐식빵' 논란과 관련해 '파리바게뜨' 측에서 사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공개했다.

2010년 12월 말경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쥐식빵' 사건의 피해 당사자인 '파리바게뜨 송탄지산2호점' 등 평택시 송탄지역내 7개 파리바게뜨 운영주들이 6일 경쟁 제과업체에 대한 적절한 조치와 사과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내걸었다.

이들은 이날 각 점포에 부착한 '파리바게뜨 고객 여러분께'란 제목의 글을 통해 "지난 연말 모든 매스컴을 장식한 이물질 사건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아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며 인근 경쟁 제과점 주인의 자작극에 의한 사건임을 밝혔다.

또한 호소문에 따르면 "문제를 일으킨 빵집은 현재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으나, 가맹본부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가맹본부의 적절한 조치와 사과를 요구했다.

파리바게뜨 송탄지산2호점 운영주 김영선(54)씨는 "인근 파리바게뜨 운영주들이 신뢰성 회복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억울함을 알리기위한 공감대를 형성, 호소문을 만들어, 배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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