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순-시크릿가든 평행이론'에 네티즌 '소름'

[김수지 기자] 현빈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내 이름은 김삼순'이 평행이론에 휩싸였다.

1월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삼순-시크릿 가든 평행이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MBC 종영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하 김삼순)'과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모두 현빈이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국민 드라마로 부상한 바 있다.

'김삼순-시크릿 가든 평행이론'은 극 중 현빈의 할아버지와 외삼촌이 모두 배우 김성겸으로 동일 인물이라는 것이다.

'김삼순'에서 김성겸은 현빈의 외삼촌으로 '시크릿 가든'에서는 로엘그룹 회장 문창수 역으로 주원(현빈)과 오스카(윤상현)의 외조부로 등장한다.

'김삼순-시크릿 가든 평행이론'에 네티즌들은 "현빈 대박 드라마의 공통점이다", "갑자기 삼식이가 보고 싶다", "할아버지 재벌 역할 전문인데 놀랍다", "소름끼친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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