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차승원에게 "살려주세요" 굴욕 왜?

입력 2014-10-14 23:26  

[연예팀]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배우 차승원에게 굴육 당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SBS '강심장'에 출연한 추성훈은 '아테나:전쟁의 여신' 출연 당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추성훈은 "'아테나' 1회에서 카메오로 출연해 차승원과 화장실 격투신을 벌인 적이 있다"라며 "그때 어찌나 힘이 들던지 액션신 도중 난생 처음으로 '살려주세요'란 말을 외쳤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2008년 MBC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다시 만난 추성훈과 강호동은 녹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해 출연진들을 긴장케했다. 추성훈은 바보연기 재연 등 다양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심장'에는 이성미, 김연주, 이정, 류현경, 김승현, 노유민, 리지, 레이나, 강예빈, 변기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치며 방송은 1월1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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